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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쾌지나 칭칭나네' : 김상국

우리들 세대와 함께 호흡하며 애환을 나누던 가수 김상국(1934~2006 부산)이
작년 10월 15일 별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향년 72세, 사인은 심장마비.
허스키에 가까운 거친 목소리로 영원히 끊이지 않고 이어질 것 같은 '쾌지나 
칭칭나네'의 신명. 해학과 웃음을 곁들인 그의 신명은 기억속에서 미소짓는다.

1965년에 직접 출연했던 영화 '불나비'의 주제곡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한 그는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누비며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아왔다. 특히 그가 부른
'쾌지나 칭칭나네'와 부산 출신이란 인연이 맺어준 '자갈치 찬가' 등의 노래는 
'김상국'이라는 이름에 값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노래의 힘을 보여줬다. [인용글]

 김상국의 고향인 부산의 야경. 부산 남포동에서 송도 가기전 남부민동 뒷산인 천마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용두산공원, 영도다리, 자갈치시장, 부산항, 광안대교까지 다 보이는듯. 




10월 1일자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된 부산 앞바다의 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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