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반 달 윤극영 작사 / 작곡 (1924) - 이선희 노래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반달'은 작곡가 윤극영 (1903~1988 서울)이 1924년에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다. 홍난파의 '고향의 봄' 과 함께 널리 애창된, 우리들의 추억어린 그리운 노래다. 《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