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본고장 브라질을 놀라게 한 한국의 탱고

by 명남진 posted Dec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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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본고장 브라질을 놀라게 한 한국의 듀오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 곡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유명한 테너가수 티토 스키파도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

탱고를 연주하는 한국의 젊은이들,
오리엔탱고(Orientango).. 2000년 7월 21일 저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만자나데 라스 루체스 (Manzana De Las Luces)
국립음악홀에서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이곳의 무대에 선
두 연주자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선과
남성 피아니스트 정진희..

타지인은 결코 탱고의 정서를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현지인조차도 "성경선, 정진희" 두 젊은이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매우 기분좋은 소식이었지요. 브라보! 오리엔탱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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