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 울 비 / 조 동 진

by 김정섭 posted Jan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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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바람 끝 닿지 않는 밤과 낮 저편에

내가 불빛 속을 서둘러 밤길 달렸을 때, 
내 가슴 두드리던 아득한 그 종소리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방안 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두고

내가 하늘 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 때, 
내 마른 이마 위에 차가운 빗방울이
 
 
겨울비 (작사작곡 조동진 / 노래 조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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