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서유석

by 김태환 posted Feb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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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 서유석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서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 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오늘도 사랑 행복 가득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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