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았군요 - 김도향 ;조영남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온 인생을 저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잃어버린 것이 혹시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혹시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다시 찾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무~~~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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