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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곡 이어듣기)

 

Franz Schubert   Die schone Mullerin, D. 795
Peter Schreier,  tenor
Andras Schiff,  piano
wilhelm muller(1794~1827) text


선곡 듣기(곡명 클릭)


1. 방랑(Das Wandern)

2. 어디로(Wohin?)

3. 멈춰라 (Halt!)

4. 시냇물에게 감사 (Danksagung an den Bach)

5. 일을 마치고 (Am Feierabend)

6. 호기심이 강한 사내(Der Nwugierige)

7. 초조(Ungedulb)

8. 아침인사(Morgengruss)

9. 물방앗간의 꽃(Des Mullers Blumen)

10. 눈물의 비(Tranwnregen)

11. 나의 것(Mein!)

12. 휴식(Pause)

13. 초록빛 리본으로(Mit dem grunen Lantenbnde)

14. 사냥꾼(Der Jager)

15. 시샘과 자랑(Eifersucht und Stoiz)

16. 좋아하는 빛깔(Die liebe Farbe)

17. 싫어하는 빛깔(Die bose Farbe)

18, 시든 꽃(Trocken Blumen)

19 물방앗간 사나이와 시냇물(Der Muller und der Bach)

20. 시냇물의 자장가(Des Baches Wiegenlied)

 

따로듣기 : 제목 클릭

작곡 : 1823년 5~11월
초연 : 1856년 5월, 빈
출판 : 1824년 2월, 3월, 8월(지우어 운트 라이데스도르프 출판사)
연주시간 : 총 약 61분

슈베르트는 1823년에 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이외에도 1827년에 겨울나그네와

사후에 출판된 백조의 노래등 3개의 가곡집을 냈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시인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총 20곡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슈베르트로서도 처음 낸 가곡집이지만 낭만파 시대에 처음 출판된 가곡집이기도 하다.
이 가곡집은 물방앗간의 처녀와 고용인인 사나이와의 사랑을 테마로 한 것으로,

소녀의 아버지와, 사랑의 적수인 사냥꾼과 시냇물과 물방아등에 대하여 지은 소박한 전원의 소품집이다.

방랑의 길을 떠난 날품팔이 젊은이가 봄날의 바위 사이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따라서 헤매다가

방앗간에 고용되었다.

그는 이 집의 아름다운 딸에 대하여 사랑의 불길을 태우기 시작하였다. 

그는 딸의 마음을 끌기 위하여 부지런히 일했다.

주인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으나 딸의 속마음을 몰라 사랑의 번뇌는 계속 된다.

그러다가 딸의 호의를 알게 된 청년은 그녀가 좋아하는 푸른 리본을 만들어 놓고 기뻐한다.

그러나 얼마 후 횡포한 젊은 사냥꾼이 나타나 마음을 사로잡자 그의 사랑은 무참하게 깨어져 버렸다.
실연 당한 그는 눈에 보이던 모든 광경이 일변해 버리고,

절망 끝에 마음의 벗이었던 시냇물에 안식을 찾아 몸을 던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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