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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꿈과 같은 것 ..... 조수미


[ Love is just a Dream ]

꿈이었나 너를 떠나온 날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 
기억조차 하기 힘든 지금 
사랑이란 이미 끝났다오

그대와의 사랑의 추억은 
차가운 옛날의 옛날일 뿐 
무성한 들녁의 외로움에 
내 서늘한 옷깃을 여미네 

사랑이란 끝없는 그리움 
사랑이란 꿈과 같은 것 
너무나도 사랑했던 널 
후회해도 이젠 소용이 없네

또 다시 한번 그대 품에서 
또 다시 한번 널 사랑 할 수 있다면...





  • ?
    麥 仙 2008.03.29 23:14
    아름다운 봄 밤에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시의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줄 때
    우리들은 아름답게 됩니다.
    들을 수록 아름다움이 더 해 갑니다.
    그런데, 그 '오빠, 오빠...'하는 소리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러나, 모처럼 이런 분위기를 연출해 준 김선옥 동문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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