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1191 추천 수 215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Rebecca Luker - Secret Tears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
제2막에서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si puo`morir...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Rebecca Luker
(1961~ USA, 뮤지컬 배우, 소프라노)
 
이태리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외젠 스크리브의 《미약(媚藥) Le Philtra》을 바탕으로 작곡한 것으로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되었다. "하염없는 내 눈물 뺨 위를 흐르네…"로 시작하여 "…나는 너를 영원히 잊을 수 없으리라" 로 끝나는 이 아리아는 서정적이면서 슬픈 단조 멜로디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으며, 도니체티의 아리아 중 명곡으로 꼽힌다.
아름답고 젊은 대농장주의 딸(아디나)을 사랑하게 되는 마을의 소박한 청년 네모리노와 벨코레( 하사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메디 오페라다.


  • ?
    김혜숙 2008.04.27 23:39
    오페라 퓨리스트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멋있는 interpretation입니다. 노래도, 반주도...
    즐겼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재즈이야기] 재즈시리즈 ⑪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 (시리즈 끝) 2 김혜숙 2008.05.06 1138
391 '5월의 아름다운 날 처럼' - 루치아노 파바로티 허영옥 2008.05.05 1085
390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부르는 '봄 비' 5 이태식 2008.05.04 1516
389 슈만의 "시인의 사랑" 중 제1곡, 아름다운 오월에 / 토마스 바우어 (바리톤) 엄근용 2008.05.04 992
388 김수희의 '광 야' / 우리들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며 명남진 2008.05.03 935
387 § 명상음악 § 다 바람같은 거야 김정섭 2008.05.03 1045
386 아름다운 첼로 명곡집 최성열 2008.05.03 1471
385 First Of May - Jose Feliciano, Sarah Brightman, Jorge Rica(Panpipe) 이웅진 2008.05.02 902
384 ♪ 우리 가곡 바이올린 연주 모음 ♪ 이태옥 2008.05.01 1033
383 가는 세월 - 서 유 석 2 김영원 2008.05.01 2821
382 비제 - 카르멘 조곡 / 현과 타악기를 위한 편곡 2 허영옥 2008.05.01 1120
381 James Last Orchestra 연주 걸작선〈Ⅰ〉 김우식 2008.04.30 918
380 ♬ 아름다운 강산 - 이선희 노래 윤형중 2008.04.30 1111
379 해바라기의 감성음악 21곡 5 김태환 2008.04.29 1473
378 문주란 - 찔레꽃 김태환 2008.04.29 1167
377 [재즈이야기] 혼 (Horn)의 명인 지미 주프리 (Jimmy Giuffre) 서거 1 김혜숙 2008.04.28 1503
376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 / 1967 카라얀 지휘 조동암 2008.04.28 1063
»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 Rebecca Luker 1 최성열 2008.04.27 1191
374 "4월은 비참한 계절"..... Deep Purple의 유명한 노래 'April' 이태식 2008.04.26 1066
373 볼쇼이 극장 바이올린 앙상블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이웅진 2008.04.26 985
Board Pagination Prev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