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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01:17

‡ 숲속 음악회 ‡

조회 수 944 추천 수 1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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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서 울리는 클래식

 
01. On Wings of Song, Mendelsshon (노래의 날개위에)
02. Serenade, Gounod (세레나데)
03. Humoresque, Dvorak (유모레스크)

04. Minuet, Boccherini (미뉴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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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Munuet, Bezet
06. Waltz, Brahms
07. Gossee, Gavatte
08. Song about Spring, Mendel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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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Salat D'amour, Elga (사랑의 인사)
10. LousX111, Amaryllis
11. Lidbestraum, Liszt (사랑의 꿈)
12. Sicillienne, Faure
13. Gymnopedies No.1, Eriksa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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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은 별이 빛날 때만 창이다
희망은
희망을 가질 때만 희망이다

창은 길이 보이고 바람이 불 때만 아름답다
희망은 결코 희망을 잃지 않을 때만 아름답다

나그네여, 그래도 이 절망과 어둠 속에서
창을 열고 별을 노래하는 슬픈 사람이 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희망을 낳지 않는데

나그네여, 그날밤 총소리에 쫓기며 길을 잃고
죽음의 산길 타던 나그네여

바다가 있어야만 산은 아름답고
별이 빛나야만 창은 아름답다

희망은 외로움 속의 한 순례자
창은 들의 꽃

바람 부는 대로 피었다
사라지는 한 순례자
 
희망은 아름답다 / 정호승 
 


May Rose
 


 


  • ?
    Bannaemie 2008.05.18 11:48
    逸石 선생,
    안녕 하세요?
    항상 청아하고 편한 음악 들려 주시여서 고맙습니다.
    내내 건영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 ?
    이현순 2008.05.21 16:20
    항상 좋은 음악 들려 주어서 고마워요. 오늘 같은 날 혼자 듣고 있으니 너무 좋으네요. 내 방으로 가져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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