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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 (알리다 켈리)




Amore, amore, amore, 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싶은 그말을 말예요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최지연
(이 가수의 노래도 꼭 들어보세요)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



      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미오.....”.
      정말 엄청나게 많이 듣던 노래이다.
      제목도 그래서 당시엔 “아모레 미오”인줄 알았었다.
      1960년대 초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라디오 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한국에 “아모레”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그래서일까?
      “아모레 화장품“이라는 상품까지 탄생시킨바 있는 대 히트곡.

      이 노래의 원제목은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해서)로
      영화 "형사"(1959, 이태리)에 나온다. 이태리의 인기배우이자 가수인
      "Alida Chelli"(1943년 생)가 16세 나이에 성숙한 어른 목소리로 불러
      본토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큰 히트를 한곡이다.
      이유야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쉬운 멜로디에다가
      나이보다 훨씬 농익은 그 구성진 창법을 들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외우기 쉬운 그 단순한 가사도 유행에 톡톡히 한 몫을 한듯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아몰, 아모르, 아모레” 등 나라마다 발음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단어가 바로 이 "AMORE” 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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