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를 기억하는 그 때 그 노래 (2) 수많은 전쟁고아 아이들은 모두 어떻게 되었을까 ! 노인이 문 긴 담배대를 고개를 외로 꺾고 바라보는 남루한 차림의 소년과 소년이 손에 쥔 깡통 속을 바라보는 노인. 전쟁은 노인의 빈 담배대와 소년의 빈 깡통 속에 있었다.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의 사진] 전우야 잘 자라 (유 호 시 / 박시춘 곡) - 현 인 단장의 미아리고개 (반야월 시 / 이재호 곡) - 이해연 가거라 38선 (이부풍 곡 /박시춘 곡) - 남인수 굳세어라 금순아 (강해인 시 / 박시춘 곡) - 현 인 이별의 부산정거장 (호동아 시 / 박시춘 곡) - 남인수 6.25는 망각의 역사가 아닌, 승화의 명제다 ! 《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