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사의 밤이은상 시 / 홍난파 곡 성불사 깊은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져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댕그렁 울릴제면 또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서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테너 엄정행 - 성불사의 밤 바리톤 김성길 - 성불사의 밤 베이스 이인영 - 성불사의 밤 Classic Guitar(박윤관) - 성불사의 밤
우리 조국, 빈 '성불사'엔 주승은 자취가 없고 객인 일본이 거닌다는 가슴 아픈 노래입니다.
무심히 울리는 풍경소리 만이 쓰린 마음을 달래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