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수퍼스타 톰 존스가 부르는 '대니보이' [동영상]

by 이태식 posted Sep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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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Boy - Tom Jones

      누가 불러도 명곡이 되는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는 그리운 추억 '아 목동아' 의 원전이다. 아일랜드 태생의 수퍼스타 톰 존스(1940년 생)는 자기 고향의 노래라 더욱 열창하는듯 하다. 1965년 이래 지금까지 1억장의 앨범을 팔았다는 그의 노래에는 우리가 즐겨 들어온 히트곡이 많다. Green Green Grass of Home(1966)은 그의 출세곡이고 Delilah(1968)는 그의 체취가 물씬한 둘도 없는 상징곡이다. 강인한 외모에다 넘쳐터지는 활력은 중년 여성들을 사로잡은 섹스어필이었고, 즐겨입는 브리치즈(승마용 바지)는 한 시절의 첨단유행으로 풍미했다. 톰 존스는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영국 엘리자벳2세 여왕에게서 기사작위를 받았다. 70이 다 된 나이에도 여전히 힘차게 노래하는 그는 구슬땀을 흘리는 그 모습에 변함도 없다.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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