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이야기] Dave McKenna : 멜로디를 사랑하는 플레이의 피아노재즈

by 김혜숙 posted Oct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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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이야기


Dave McKenna:
멜로디를 사랑하는 플레이의 피아노재즈




Dave McKenna (1930-2008.10.18)

또 한 사람의 재즈인이 세상을 떠났다. 나의 두번째 고향인 로드아이랜드 출신인데다 1966년 이후 Cape Cod에 살았기 때문에 그의 재즈피아노는 지방 래디오에서 많이 들으면서 지냈다. 특히 1980년 대에는 보스톤에 있는 유명한 Copley Plaza
Hotel의 Plaza Bar에서 주 6일간 피아노 플레이를 하였기 때문에 직접 들을 기회도 여러번 있었다. 초기에는 재즈밴드와 많이 플레이 했지만 1960년대 이후에는
솔로플레이를 주로 하였다. 자신을 salon pianist로 자칭한 그는 왼손으로 베이스를 강하게 플레이하면서 바른손으로는 늘 멜로디를 멋있게 살리면서 우아한 코드를 동반해주는 플레이를 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하고 푸근한 정서를 느끼게
해주었다. Nat King Cole의 피아노 플레이를 존경했던 그는 salon pianist들이 많이 하는 메들리 플레이를 즐겼는데 특히 곡 제목에서 같은 단어가 들어있는 곡들을 연결시켜 플레이 하였다. 여기 들어보는 두개의 연주처럼.


Nobody Else But Me - I'm Old-fashioned



Some Other Time - A Time for Love



My Heart Tells Me - This Heart of Mine



Poor Butterfly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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