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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12:47
바하를 연주하는 완다 랜도우스카의 합시코드
조회 수 2945 추천 수 2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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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로는 harpsichord는 피아노와는 다르게 줄을 탱겨서 음을 내게 하는 악기이지요. 옛날 손에 들고 키던 harp가 변형된것으로 특히 18세기에 쿠페랑, 바하, 하이든등의 바로크작곡가들이 즐겨 작곡에 쓴 악기이지요. 줄을 여러 콤비네이숀으로 탱기게 해서 음을 내게 하는데 특히 아래건반을 누르면 위의 건반의 키도 눌러서 탱기는 힘이 합해져서 음이 나옵니다. 물론 윗건반을 누를때는 독립적이지만요. 윗건반의 음은 아래건반의 음보다 약합니다. (물론 harpsichord중에는 아래와 위 건반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피아노음에 친근한 우리귀에 좀 생소하면서도 "가볍게" 또는 "순수"하지 않게 들릴수도 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묘미를 느낄수있는 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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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 두벌의 건반이 있는데 각기 어떤 기능을 기능을 갖고 있는지,
피아노나 오르갠과는 소리를 내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많이 궁금하고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