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 소프라노 신영옥 노래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 신 아리랑 / 신영옥 가을밤 / 신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