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파레를 울려라 / Best 3

by 이희복 posted Dec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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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파레 (Fanfare)  
 
14세기경의 전쟁묘사곡 曲에서 비롯되어
17세기경부터 군대의 의식, 수렵의 신호, 시가나 탑에서의
時報 등으로 연주되었으며
오늘날은 스포츠나 집회의 개회 때 등에 많이 연주되고 있다.

자연배음을 주로 하고, 화성구성도
으뜸화음을 중심으로 단순하며 리듬도 일정하다.
악기로는 피스톤이 없는 긴 팡파르 트럼펫이 사용된다.



Aaron Copland - Fanfare For The Common Man 
 
지휘 Zubin Mehta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코플란드의 작품이다.
2차 대전 직후 미국의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이 팡파레가
연주 되었을 때 수많은 시민들은 그 장엄함에 열광하였다..
이 작품은 1942년에 작곡되었으며 1943년 3월1 4일에
신시네티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유진 구센에 의하여 초연되었고
4년 후 코플란드의 교향곡 제4번의 두 번째 악장의 주제로 사용되었다.
강하면서 힘찬 브라스의 선율과 다이나믹한 타악기의 사운드가
잘 조화된 20세기 최고의 팡파레라고 할 수 있다..
.


John Williams -Bugler's Dream
 
(Olympic Fanfare And Theme)
 
영화음악의거장 John Williams의 걸작


London festival brass - Three Fanfares
 
(맨 위의 동영상은 1959년 영화 '벤허'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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