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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과 가로등 2006 - 연봉모 (9회 재미 사진가)



서울 12월의 밤을 달군 두 교향악단의 '환희의 송가'

2008년 12월, 한 해를 보내는 제야의 감회 속에 새해 새 희망을 부르는 연례행사.
베토벤 9번 교향곡의 '환희의 송가'(Ode To Joy)가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KBS교향악단 12월 19일, 서울시향 12월 30일 공연이 펼쳐진 서초동 예술의 전당.
고맙게도 KBS교향악단의 공연에는 한자리 차지하여 오랫만의 감동에 젖어 보았다.
우리 9회의 한 여자동문은 두 군데 다 가 보았다는 부러운 소식을 나중에 들었다.
두 명문 교향악단의 연주실황 동영상을 입수하여 함께 감상해 본다.



서울시립교향악단 - 베토벤 합창교향곡 제1악장


지휘 : 정 명 훈

sop 인드라 토마스 / mezzo 유디트 네메트 / ten 요르마 실바스티 / bar 예프게니 니키친
합창 : 서울시합창단,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



KBS교향악단 - 베토벤 합창교향곡 제4악장


지휘 : 함 신 익

sop 김은경 / mezzo 이아경 / ten 김남두 / bar 고성현
합창 :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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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인숙 2009.01.06 15:27
    보내신 동영상 참 고맙게 감상하며 들었읍니다.
    골백번도 더 들어온 환희의 송가가 오늘따라 이렇게 색다른 감명을 자아 내는것은
    보내신 분의 따뜻한 우정 때문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감사 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계속 좋은 우정의 선물 기대하겠습니다.
  • ?
    이태식 2009.01.06 16:48
    김 동문, 잘 감상하셨다니 고맙습니다.
    두 교향악단의 지휘자에 관해 부연설명을 드립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씨(56세)는 올 초에 3년 임기의 서울시향 예술감독으로 재계약 했답니다.
    KBS는 아직 상임지휘자가 없는데, 유재천 이사장이 주장하여 내년 2010년도 부터 상임을 두기로 했다고 들었습니다.
    클래식 매니아인 유재천 동문은 대학시절 부터 특히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즐겨 듣는 모습을 자주 보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의 함신익 지휘자는 미국에서 지휘를 공부하고 1991년에 국제무대에 데뷔한 크게 주목받는 실력자라고 합니다.
    예일대 대학원의 몇 명 안되는 정교수로 2004년에 발탁된 함 지휘자는 미국전역은 물론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세계를 두루
    돌면서 정력적으로 지휘봉을 들고 있으며 국내외의 많은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한국에는 지난 2001년 부터 2006년 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면서 국내에 새 바람을 일으켰답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잘 생긴 정한한 모습에 활력과 열정에 찬 카리스마가 엿보입니다.
    51세, 서울 출생. 현재 미국 커네티컷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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