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970 추천 수 17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연아 피겨요정



 


김연아 ´죽음의 무도´…쇼트프로그램 압도적 1위 2008-10-26 ◇ ⓒSBS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에이스´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피겨 그랑프리 대회서 안도 미키(일본) 등 출전 선수를 압도하는 연기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김연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08-09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50점을 받아 라이벌 안도를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안도가 57.80점에 그친 것을 감안한다면, 27일 벌어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큰 실수가 없는 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작곡가 까미유 생상의 ´죽음의 무도´에 맞게 검은색 의상을 입고 나온 김연아는 첫 기술인 3회전 콤비네이션, 트리플 러츠 등 쇼트 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램과 기술을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더블 악셀을 구사하던 도중 착지가 완벽하지 못해 빙판에 손을 짚은 것은 ´옥에 티´였다. 하지만 심판들은 김연아의 아름다운 연기와 힘있는 기술에 높은 점수를 줬고, 이는 2006-07 세계 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 5위인 안도보다 무려 11.70점이 높았다. 안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록한 자신의 최고 점수인 67.98점보다도 높은 것.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랭킹 5위´ 안도 역시 자신의 기술을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중간에 넘어지는 바람에 감점을 당했고, 일본 내 ´넘버 3´ 나카노 유카리는 안도에 0.34점 뒤진 57.46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2006-07시즌과 2007-08 시즌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던 일본계 미국 선수 미라이 나가수도 56.42점을 받아 자신의 첫 시니어 대회를 훌륭하게 마쳤다. 특히 나가수는 프로그램 구성에서는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기술 점수에서는 오히려 안도보다 높은 30.50점을 받았다. 또 지난 시즌 세계주니어 선수권자인 레이첼 플랫(미국) 역시 54.92점으로 5위에 올라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정경화 연주




Danse Macabre 
Camille Saint-Saens 

작곡  생상스 
작사  H.카잘리스 
종류  교향곡 
제작연도  1874년 


1874년에 작곡되었으며 이는 H.카잘리스(1840∼1909)의 시에 의한 서정적인 곡으로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한밤중 묘지에서의 죽은 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하고 《분노의 날》의 선율을 곡 가운데 인용하고 있다.


그로서는 세 번째의 교향시인데 명쾌한 곡조에 화려한 색채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악마의 종류인 죽음의 사신, 해골의 회색 옷차림을 하고 나오는 괴물들이다. 할로우윈, 즉 그리스도교의 성령제 (11월 1일)의 전날 밤에…. 교회의 종소리가 끝나자 어두운 무덤 속에서 죽음의 신이 나타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묘비를 두들긴다. 그러자 많은 해골들이 몰려와 기괴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고요한 밤 공기가 해골들의 춤 때문에 이상한 분위기로 조성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2 Della Reese / 노래로 듣는 클래식 연주곡 ① 1 일 마레 2009.01.30 961
851 "푸치니 - 투란도트 中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테너 - 프랑코 코렐리) ..." 이현순 2009.01.30 966
» 김연아와 '죽음의 무도' ㅡ 정경화 연주 김영원 2009.01.29 970
849 앙드레 가뇽 피아노 연주곡 안장훈 2009.01.29 1086
848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2〉 김혜숙 2009.01.28 952
847 [크로스오버] 가슴 속 깊이 울리는 바리톤의 진동... 김동규의 앨범 - Detour 이웅진 2009.01.27 987
846 그토록 그리움이 / 테너 이영화 김선옥 2009.01.27 900
845 까치까치 설날은 -- 프랑스 실내악단의 연주 동영상 이태식 2009.01.26 10770
844 Italian Overtures 모 음 / 정명훈 지휘 조동암 2009.01.25 930
843 희망의 나라로 (1931 현제명 작시 작곡) - 테너 엄정행 & 수원시립 합창단 이희복 2009.01.25 3082
842 You Will Never Walk Alone- 미국 대통령 취임 축하연주회 안장훈 2009.01.24 961
841 We Are One Concert -- 미국 44대 대통령 취임축하 공연에서 김우식 2009.01.23 845
840 눈이 내리는데 - 유익종 김정섭 2009.01.23 984
839 Werner Müller의 Czardas, Gypsy Love, Dark Eyes 안장훈 2009.01.22 847
838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4번' / 에밀 길레스 연주 허영옥 2009.01.22 821
837 Mother - Isla Grant / 어머니가 더욱 그리워 지는 설날을 맞으며 1 전수영 2009.01.21 806
836 님은 먼 곳에 / 얘노을 남성합창단 한구름 2009.01.21 1588
835 Il Bacio (입맞춤) / Luigi Arditi (1822 - 1903) 김선옥 2009.01.20 1381
834 행복한 봄 맞으셔요 3 이현순 2009.01.19 943
833 다시 들어본 도밍고의 '그리운 금강산' / 14년 만의 서울 단독 콘서트 5 이태식 2009.01.19 45356
Board Pagination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