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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Best of Englebert Humperdinck
      클리프 리처드 처럼 잉글버트 험퍼딩크도 1936년 5월 3일에 인도의 마드라스에서 태어났다. 잉글버트 험퍼딩크가 세계적인 팝가수가 된 것은 1967년이었다. 잘 생긴 외모에 부드럽고 폭 넓은 목소리로 60~70년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평가 받는 Engelbert Humperdinck는1967년에 발표된 그의대표적 히트곡 Release Me로 일약 수퍼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이미 1966년에 컨트리 명곡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을 톰 존스에게 주어 크게 재미를 본 고든 밀즈는 잉글버트 험퍼딩크에게도 에디 밀러의 컨트리 넘버 Release Me를 부르게 해서 순식간에 미국의 인기 차트 상위에 오르게 했다. 지금이나 그때나 미국의 히트 차트에 오른다는 것은 곧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는 것이다. 톰 존스보다 약2년 정도 늦게 히트곡을 내기는 했지만 1967년 이후 그의 히트곡은 끊임없이 터져 나왔고 1973년까지 꾸준히 레코딩 활동을 해 톰 존스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 스타로 군림했다. 그가 남긴 히트곡으로는 The Last Waltz, A Man Without Love, Les Bicyclettes De Versailles, The Way It Used To Be등이 모두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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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선 2009.02.19 15:24
    촌스러운 어떤 한국 청년 하나가 미국 땅에 첫 발을 내 디뎠던 1966년 그리고 그 후....
    그 정신을 못차리는 와중에서 가슴에 와 닿던 Tom Jones, 그리고 강열한 목소리의 Engelbert Humperdinck !
    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지금도 그 때 그 얼뜨기 청년을 40년전의 그로 바꾸어 놓곤 한다.
    이래서 음악이란 우리의 지칠만한 삶을 순간만이라 할지라도 멋지고 신나게 바꾸어 놓는 것이 아닌가!
    Release Me..... 운명이여 ! 날 좀 풀어 놓아 주어 !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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