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la Tula (Traditional / Arr. by C. Ashley-Botha) Gloria (Antonio Vivaldi / Arr. by C. Ashley-Botha) 안토니오 비발디의 '글로리아'의 제1악장으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대신 전자음으로 연주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Tula Tula (Traditional / Arr. by C. Ashley-Botha)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이곡은 남아공화국 줄루족의 자장가이다. 'Tula Tula'란 우리말로 '조용히 조용히' 이다. 아프리카의 오리지널 악기로 연주되어 있다. Umakot (Traditional Zuru / Arr. by C. Ashley-Botha) 결혼식에 신부를 짖굳게 괴롭히는 내용을 담은 노래 : "신부는 우리 것이에요. 그녀는 우리를 위해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할거에요. 그녀는 우리 가족의 일부이지요." [The Drakensberg Boys Choir] 1992년 폴란드 포츠난 세계 소년 합창 페스티벌에서는 빈소년합창단과 어메리칸 소년합창단과 같은 세계 유수의 소년합창단을 제치고 우승을 해 세계를 놀라게 한 합창단이 바로 이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이다. 12세에서 17세의 소년들 약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드라켄스버그 소년합창단은 남아공 출신뿐만아니라 영국,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이디오피아등 세계 전역에서 선발되며, 백인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남아공을 대표하는 공식합창단이며 '노래하는 대사'로도 불리워진다. 이들의 노래를 듣노라면 단순히 가창력이란 단어보단 금방이라도 솟아오를 듯한 충만한 생명력을 느끼게 되며 듣는이의 영혼에 생명의 양식을 가득 채워주는 듯 하다. 1967년 John Tungay에 의해 설립된 이 합창단은 기독교 환경 안에서 소년들에게 뛰어난 음악성과 학문과 사회성을 겸비케하여 그들 자신의 인생과 리더쉽을 준비하도록 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순수 아프리칸음악의 보존에도 많은 관심과 기여를 하기도 했다. cafe.daum.net/arthill
근래에는 '제3세계 음악'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딘가 생소하고 어설프면서도 미지의 신세계를 보는듯한 신선한 비주류의 음악이 우리의 귀를 더욱 풍요롭게 해줍니다.
아프리카 줄루족의 자장가...토속악기의 반주로 듣는 참신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퍽 괜찮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