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드는 천부적 소질의 가수 그리고 무용가이기도 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 8월 14일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태어난다. 3살 때부터 영국 에름허스트 발레 학교에 입학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된다.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정통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성악가로서의 자질도 인정받게 된다.
그녀는 이미 13살 때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커딜리 극장에서
공연된 I and Albert에 출연한다. 그리고 16살 때에는 댄스 그룹 Pans People의 멤버로 참여, 18살 땐
알린 필립스의 무용단 Hot Gossip에 들어간다. 이렇게 하여 78년 발표한 싱글 앨범 I Lost My Heart To Staeship Troope으로 음악계의 신인으로 주목 받게 된다.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Song and Dance에 출연한데 이어, 25세가 되던 1985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리퀴엠(Requiem)을 초연, 그 해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
이어서 뉴 새들러 오페라단의 Mary Window에 출연한다. 이와 같이 성공의 길에 들어선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Amigos Para Siempre라는 곡을 불렀다.
1993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1994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일본에서 순회
연주회를 갖기도 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캣츠>의 주인공, Time to say Goodbye로 팝페라 라는 장르를 연 그녀. 팝, 클래식, 뮤지컬을 아우르는 정점의 무대!
우리 생애 최고의 공연으로 기록될 사라 브라이트만 심포니 투어
한국공연이 2009년 3월 13일~14일로 드디어 확정되었다.
총 30억원이 넘는 제작비, 200여명의 스텝, 100톤이 넘는 무대장비, 4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된 역대 사라 브라이트 만의 작품 중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전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