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 in High Quality! (플레이 한 후에 아래 왼쪽 HQ 클릭) ~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 스칠 때 검은머리 큰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못하는 아다다야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다다야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꿈 풀잎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야 산넘어 바다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 말하라 바다물결 보았는가 갈매기떼 간곳이 어디메뇨 대답없는 아다다야 ![]() 나애심은 이강천 감독의 1956년 영화 '백치 아다다'의 주연이자 주제곡도 불러 인기를 끌었다. 끈적끈적한 목소리의 다른 히트곡 '과거를 묻지마세요' '미사의 종' 등도 기억에 남는 노래다. 영화 '백치 아다다'는 소설가 계용묵(桂鎔默, 1904~1961)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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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1:09
백치 아다다 / 이미자 &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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