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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음악으로 우리를 매혹하는

크로스오버의 안 트리오 (Ahn Trio)




지난 12월에 서울에서 연주회를 가진 서울 태생의 안 트리오 세 자매는 줄리아드음악대학교 출신으로, 클래식음악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음악장르를 넘나들며 현세대를 대표해주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뉴욕에 근거지를 두고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이미 10년이상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안 트리오는 첼로의 마리아, 피아노의 루시아, 바이올린의 안젤라로 구성되어있다. 이미 일찌기 미 타임지가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며 "Asian American Whiz Kids"라는 명칭을 달아 주었고, 2003년에는 피플지가 선정하는 '50명의 아름다운 사람들' 중의 3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다섯개의 음반을 내놓았는데 1998년에는 독일의 최고음반상인 에코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자신들의 레코딩회사를 설립하여 "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을 내놓았다. 클래식의 베토벤, 모차르트, 라벨,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작곡의 트리오 뿐만이 아니라 재즈와 팝의 크로스오버, 최 현세대 작곡가들의 트리오가 그들의 레퍼터리에 들어 있다. 특히 현세대의 작곡가인 Kenji Bunch, Maurice Jarre, Nikolai
Kapustin, Michael Nyman 들의 곡을 많이 연주한다. 2008년에는 체코의 타타 보이스 (Tata Bojs)와 협연하여 열광을 받았다.

자신들을 어떻게 묘사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루시아는 "진정한 보헤미안", 안젤라는 "매력적인 대변인", 그리고 마리아는 "순수한 예술인"으로 자칭한다. 안 트리오는 멋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음악의 색다른 장르뿐만이 아니라 댄서, 팝싱어, 화가, 사진작가, 설치예술가의 예술과 함께 작업하며 퓨전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



My Funny Valentine (Kenji Bunch편곡)




Sky Life (David Balakrishnan편곡)




Astor Piazzolla's Primavera Portena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봄)




Ahn Trio and Tata Bojs (2008) (A version of Attention aux hommes)




"The Heart Asks Pleasure" by Michael Nyman




Ahn Trio (안 트리오 홈페이지)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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