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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8 15:02

Mother - Isla Grant

조회 수 1906 추천 수 69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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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거주하는 13회 이웅진동문이 저에게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Mother - Isla Grant






 
봐봐-, 엄마 닮았지?
응, 그러네.

Mother - Isla Grant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내가 다시 볼 수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아시고 계실까? 
내가 무척 애썼지만 아무런 평화도
내가 찾지 못한 것을.
 
It seems a hundred years ago
That when I cried she'd wiped my tears
And just like magic when I'd fallen
She'd be right there to calm my fears.
 
백 년 전쯤 된 것 같아요.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가
내 눈물을 닦아 주셨던 때가 신기하게도
내가 넘어졌을 때 어머니는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 주시려 바로 그 자리에 계셨지요
 
Oh mom if you could only see
The hurt and pain I'm going through
I must have cried ten million tears
Since the tears I cried when I lost you.
 
오 어머니, 내가 헤쳐나가는 고통과 아픔을
어머니가 알아 주시기나 하셨으면...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어요.
제가 어머니를 잃었을 때 흘린 눈물 그 이후에도...
 
I know you're never far away
I almost feel you close to me
Oh, how I'd love to hold your hand
Your loving smile I'd love to see.
 
어머니는 결코 멀리 계시지 않다는 것 알아요.
저는 거의 제 곁 가까이 어머니를 느껴요.
오, 내가 얼마나 엄마 손 잡아보고 싶은지
애정 깃들인 당신의 미소 나 보고 싶어요.
 
But in my heart you're still alive
I think about you everyday.
Oh, mother dear, why did you die
And leave me here so far away.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당신은 여전히 살아계셔요.
저는 매일 당신을 생각하지요.
오 사랑하는 어머니, 왜 당신은 돌아가시고
여기 이렇게 멀리 저를 남겨 두셨나요?

스테파노  

름다운 을을 라보는 람들

Since 2002. 6. 8

카페 이름 :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anobasa
 
  • ?
    맥 선 2009.07.18 19:14
    조진호 선배님,
    이렇게 여기서 뵈오니 반갑기도 하고 죄송스럽습니다. 너무 격조하였습니다.
    근래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가 하지 않고 있으나, 한동안 총동 산악회 산행에서 늘 뵙던 자상하신 선배님.

    Mother.....
    저희들은 거의 모두가 이제 어버이를 여윈 '孤兒'들이지 않습니까.
    이런 '孤兒'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면서 듣는 이 노래는 깊이 가슴에 와 닿고 있습니다.

    늘 좋은 분위기의 음악을 보내주는 이웅진 후배님과
    모처럼 저에게 '어머니'를 보내주신 조진호 선배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
    조진호 2009.07.21 11:13
    맹주선 아우님
    오랫동안 뵙지못하였네요..보고싶습니다.
    총동산행에 참석 부탁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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