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즐겨듣고 사진에도 도사급인 샌프랜시스코의 연봉모 동문,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갑네.
50여년 전 그 옛날 인사동의 르네상스에서 자주 만나던 생각이 문득 나는군...
지난 6월 귀국했을 때 연 작가가 찍어 CD로 전해준 사진이 Google의 Picasa로 포맷되어 있던데
이걸 갤러리에 올리고 싶은데 사진의 축소가 내가 늘 하던 방식으로는 잘 안되어서 고심 중...
(갤러리에는 사진 사이즈 2MB 이하, width=900 이하라야 되므로...)
포토샵을 잘하는 안장훈이나 최성열에게 부탁해 보려고 하는데
먼저 자네가 Picasa로 포맷된 사진의 사이즈 조정하는 방법을 잘 알면 일러 주지 않으려나?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의 2악장!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슬픈 선율은 브람스가 아쉽게 접어 버린 비련의 삶으로 더욱 우리를 깊은 심연으로 빠지게 하네.
가슴이 답답할 때면 제일 먼저 틀어 놓는 영원한 슬픈 선율!
봉모! 젊은 시절의 아련한 그리운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이 바로 동창들만의 특권이라고 보네.
건강하고 많은 작품 기대하겠네. 언제 한번 서울에서 개인전 안 하겠냐?
50여년 전 그 옛날 인사동의 르네상스에서 자주 만나던 생각이 문득 나는군...
지난 6월 귀국했을 때 연 작가가 찍어 CD로 전해준 사진이 Google의 Picasa로 포맷되어 있던데
이걸 갤러리에 올리고 싶은데 사진의 축소가 내가 늘 하던 방식으로는 잘 안되어서 고심 중...
(갤러리에는 사진 사이즈 2MB 이하, width=900 이하라야 되므로...)
포토샵을 잘하는 안장훈이나 최성열에게 부탁해 보려고 하는데
먼저 자네가 Picasa로 포맷된 사진의 사이즈 조정하는 방법을 잘 알면 일러 주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