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스탠다드는 재즈의 전성시대였던 1915년에서 1960년 사이에 우수한 재즈와 팝뮤직 작곡가들이 발표한 적응성이 풍부한 곡들을 수많은 재즈인들이 독창적으로, 즉흥적으로 연주하여 사랑을 받아 재즈의 대표가 된 곡들이다. 대부분의 스탠다드는 32-bar로 형성 되어 있다. 재즈 스탠다드를 내놓은 작곡가로는 Jerome Kern, Irving Berlin, George Gershwin, Harold Arlen, Hoagy Carmichael, Cole Porter, Richard Rodgers, Harry Warren, Fats Waller 와 Duke Ellington을 들 수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작곡가들이 스탠다드를 작곡했다. 재즈 스탠다드는 수많은 재즈인들이 자기의 악기와 스타일, 그리고 연주 당시의 정서를 엮어 즉흥적으로 연주하여서 같은 곡이라도 각 연주마다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Summertime은 재즈 스탠다드중 top ranking에 속하는 곡으로 죠지 거쉬윈이 1935년에 발표한 오페라 포기와 베스에 있는 자장가로 이 오페라에 있는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1936년에 빌리 할리데이가 레코딩하여 열광을 받았고 1930년대에 클라리네트와 소프라노 색서폰 연주자로 그시대를 장악했던 시드니 베케트가 레코딩하여 인기를 올렸다. 그후 수많은 재즈보컬리스트와 악기연주자들이 연주하고 레코딩하였다. 그중에 여기 들어 보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인터프리테이션이 특히 유명하다. 누구의 연주가 여름밤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장 잘 달래어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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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a Fitzgerald
Sidney Bechet
Miles Davis (1958)
Bill Evans Trio (London,1965), Bill Evans on piano, Chuck Israels on bass, & Larry Bunker on drums
Keith Jarrett (Tokyo, 1987)
Modern Jazz Quartet with Itzhak Perlman (1987), John Lewis on piano, Milt Jackson on vibes, Percy Heath on bass, and Connie Kay on drums.
Ray Brown Trio (1988 at Fujitsu Concord Jazz Festival) Gene Harris on Piano, Jeff Hamilton on drums and Ray Brown on bass
Larry Adler with orchestra on piano with harmonica, and with Itzhak Perlman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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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끝자락에 마음과 몸을 편히 풀어놓고 귀한 연주 동영상을 감상할수 있으니 한달 후에 맞이할 가을날에도 듣고 또들으면서
가버린 여름이 그리워 질것만 같은 기분이구나 !!
무성 덕택에 재즈를 알게되고 체계적으로 해설해주고 듣게해주어 벌써 3년째 재즈 연주회를 찾기 시작했어,
다행히 LG Art CENTER에서 매년 기획공연이 17회~18회 공연중 클래식, 발레 , 연극, 재즈 공연이 있는데
이제서야 재즈에 관심을 갖게된셈이지..., 처음엔 많이 쑥스럽고 어색했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유명 아티스트공연을 듣다보니
익숙해지고 내년 공연에 기대하게되고 궁금해져, 올해엔 4번 공연 있는데 조슈아 레드맨의 색소폰, 드럼, 베이스, 구성의 전통적 연주는 다녀왔어
진보적인 개성을 품고있는 조슈아 레드맨의 진가를 확인할수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단다
예약된 9월1일 공연이 남아있는데 뉴올리언스발 재즈 [프레저베이션홀 재즈 밴드] 연주!! 100전 재즈를 만날수있는 유일한기회를 놓지지 말라는
선전 유혹이 대단하네 ^^ 연주가 시작되면 자연스레 발을 들먹 들먹, 손뼉도 치고, 어깨도 움직여지고, 젊은이들 옆에서 정자세로 앉아서
감상하던 전보다는 발전했단다
건강 조심하고 동영상 연주 많이 많이 즐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