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민요 '바다로 가자' - 엔리코 카루소

by 김정섭 posted Sep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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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민요  / '바다로 가자'

 

Tenor,  Enrico Caruso (1873 -1921 이태리)
 
 

오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가극왕 엔리코 카루소가 미성과 기교, 벨칸도 창법

으로 노래한다. 20세기 초엽이라 녹음 기술이 떨어지나 오히려 더 정겹다. 

48세에 과로로 쓰러져 우리 곁을 떠났다.

 


 

Vieni sul mar "바다로 가자"
 

Deh, ti desta, fanciulla: la luna
spande un raggio si caro sul mar:
vieni meco, t´aspatta la bruna,
fida barca del tuo marinar.
Ma tu dormi, e non pensi al tuo fido,
ma non dorme chi vive d´amor:
lo la notte a te volo sul lido,
ed il giorno a te volo col cor!

Vieni sul mar,
vieni a vogar,
sentirai l´ebbrenzza
del tuo marinar!
sentirai l´ebbrenzza
del tuo marinar!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에서
흰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달은 동녘에 솟아 오네
크고 끝없는 그 바닷가로
나를 불러서 오라는듯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춤추는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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