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블루스 (대전발 0시 50분) - 장사익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나만이 소리치며 올줄이야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래트홈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절절한 노랫말, 요즘은 왜 이런 노랫말이 없을까요. 장사익씨 소리, 오랫만에 들을수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