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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 Rieu 연주 동영상 시리즈 (5) ~♬


  라틴의 열정 3곡  



Andre Rieu - Hava Nagila






Andre Rieu - Spanish Eyes 2006





Andre Rieu - Brasil Symphony


 

공연 음악의 마법사 앙드레 류




바이올린을 켜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뮤지션 Andre Rieu(1949년~네델란드 태생).
부드럽고 다이나믹한 무대 공연의 천재로 클래식 대중화의 전도사임을 자처하는 그는
한국 방문 2회를 비롯, 전세계를 누비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인기절정입니다.
다섯번째 시리즈로는 후끈한 감성과 열정의 파노라마 라틴 음악 3곡으로 엮어 봅니다.
  • ?
    이태식 2009.10.09 13:18
    앙드레 류, 그는 뛰어난 기업가이며, 그의 음악은 푸짐한 잔치판이다.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턱시도로 성장한 40여명 남녀 오케스트라는
    달콤한 미소와 순발력 좋은 호남아의 지휘와 바이얼린에 맞춰 일사불란한 화음을 엮어낸다.
    마술에 걸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도 모자라 플루어에 나와 어울려 춤추며 감동을 삭인다.

    누가 음악을, 클래식을 이렇게 하라고 했나? 순수음악가들은 그를 시샘하며 헐뜯는다.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음악을 마구잡이로 팔아먹는 음악 장삿꾼이라고...
    앙드레 류는 그러나, 음악이 뭣인지를 안다. 정녕 관객이 원하고 즐기는 음악의 진수를 꿰뚫는다.
    잘 팔리는 음악을 생산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재생산하는 현대의 음악 기업가(entrepreneur)임을 자랑한다.

    일찌기 '왈츠의 황제' 후계자로 자처하고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닻을 올린 앙드레 류,
    클래식의 대중화를 외치며 비엔나 왈츠 말고도 팝과 포크와 재즈, 그리고 아리랑 민요까지 통섭(統涉)하며
    크로스오버와 뉴에이지 까지 판치는 백가쟁명 현대음악의 지평에서 그의 파격실험은 대성공하고 있다.

    2004년 첫 내한공연 때 2002 월드컵 한국 4강 신화를 의식하고 같은 네덜란드 사람 히딩크를 일컬어
    자신의 친한 친구임을 내세우던 앙드레 류의 남다른 센스도 기억된다.

    한없이 빨려들어가는 그의 공연을 듣고 보며 그 또한 오늘날의 영웅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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