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Rick Lundh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러 버전으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의 원곡 'Serenade To Spring'을 바리톤 김동규가 번안하여 불러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원곡과 김동규의 노래는 자주 들을 수 있으므로 (허영옥 돔문이 음악살롱 9월 29일에 원곡과 번안곡 소개) 여기선 다른 버전으로 더 들어보겠습니다. Anne Vada, Norwegian singer 김영선, soprano 아주여성합창단 중국어 버전 최종엽, trumpet 김기철, alto-saxophone   Secret Garden Duo Secret Garden은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 Rolf Lovland(노르웨이)와 바이올리니스트 Fionnuala Sherry (아일랜드)의 2인조 연주그룹이지요. 'Serenade To Spring'은 Lovland가 작곡한 것으로 1996년 앨범 'Songs From Secret Garden'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앨범의 1번 트랙 'Nocturne'이란 곡으로 출연한 1995년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바리톤 김동규가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이정하-한혜경 작사)가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clo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