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na Galchina Photography
나 홀로 길을 걷네 Lermontov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 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나 홀로 길을 걷네-안나 게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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