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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n Baez

 Pihasoittajat

 
빙빙 돌아라 .. 우리는 이 곡을 이렇게 배웠다.
어느나라 노래인지도 모르고 단지 동요로 알고 배웠다.
 
19세기 대영제국은 동인도 회사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아일랜드인을 전쟁에 참전 시킨다.
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온 남편 ...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인은 이렇게 말 한다.
 
"Johnny Hardly Knew Ye"
(쟈니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겠어요, ye 는 you) 
내사랑 당신이 너무 낯설어 보여요
잘뛰던 당신의 한쪽 다리는 어디에 있나요..
그렇게 따뜻했던 당신의 한쪽눈은 어디에 있나요
한쪽팔도 없어졌군요 ... 당신을 못알아보겠어 쟈니...


이런 슬픈 내용이 담겨진 아일랜드의 민요다.

이노래는 미국으로 건너가 남북전쟁시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이라는
제목의 군가로 사용된다. 그리고 이 곡은
베트남전과 이라크전을 통해 다시 미국에서 유행하기도 하였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1957)에서 포로들의 행진곡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내용은 무척 가슴을 아프게 한다.
 


Johnny Hardly Knew ye
 
With your guns and drums and drums and guns,  Hurroo,Hurroo,
With your guns and drums and drums and guns,  Hurroo,Hurroo,
With yours guns and drums and drums and guns,
the enemy nearly slew yeh,
My darling dear, Ye look so queer
Johnny I hardly knew ye. Um-um-um.
 
Where are your legs that used to run, Hurroo,Hurroo,
Where are your legs that used to run, Hurroo,Hurroo,
Where are your legs that used to run,
before you left carry a gun.
I feel your dancing days are done
Johnny I hardly knew ye. Um-um-um.
 
Where are your eyes that were so mild, Hurroo,Hurroo,
Where are your eyes that were so mild, Hurroo,Hurroo,
Where are your eyes that were so mild,
When my heart you did be beguiled
And why did ye run from me and the child
 
Johnny I hardly knew ye. Um-um-um.
You haven't an arm, You haven't an leg, Hurroo,Hurroo,
You haven't an arm, You haven't an leg, Hurroo,Hurroo,
You haven't an arm, You haven't an leg,
you're an armless, boneless, chickenless egg
ye'll have to put with a bowl out to beg.
 
Johnny I hardly knew ye. Um-um-um.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Hurroo,Hurroo,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Hurroo,Hurroo,
They're rolling out the guns again,
 
But they never will take back our sons again.
No they never will take back our sons again.
Johnny I'm swearing to ye. Um-u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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