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르그랭 (Michel Legrand)은 "내마음의 풍차들"에서도 소개한적이 있듯이 프랑스의 영화음악과 재즈의 거장이다. 그중 초기에 발표한 영화인 "쉘브르의 우산" (1964)의 주제가는 우리젊은시절에 마음설레며 슬퍼하던 기억을 불러 일으켜주는 곡이다. 모든대사가 노래로 불러진 영화, 앳되고 아름다운 카터린느 데네브, 이제는 조금 통속적이 되었지만 그래도 서글픈 사랑이야기... 이영화의 주제가인 "I Will Wait For You"는 1964년 아카데미의 주제노래상 후보중의 하나였다.
Michel Legrand의 "I Will Wait For You"
I Will Wait For You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back beside me, till I'm holding you
Till I hear you sigh here in my arms
영원히 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여름이 천번이 돌아와도 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내 곁으로 돌아올 때까지, 당신을 안을 수 있을 때 까지
내 품속에서 당신의 숨소리를 들을 때 까지
Anywhere you wander, anywhere you go
Every day remember how I love you so
In your heart believe what in my heart I know
That forevermore I'll wait for you
어디에 있건, 어디로 가건
매일 기억해 주세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믿을 거예요
진정 영원히 당신을 기다릴것이 라는것을
The clock will tick away the hours one by one
Then the time will come when all the waiting's done
The time when you return and find me here and run
Straight to my waiting arms
시간은 시계가 째깍이며 조금씩 지나고
그러면 기다림이 끝나는 때가 올꺼예요
당신이 돌아와 나를 찾고,
기다리는 나의 품속으로 곧장 달려오는 그 시간
If it takes forever I will wait for you
For a thousand summers I will wait for you
Till you're here beside me, till I'm touching you
And forevermore sharing your love
평생이 걸리더라도 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여름이 천번을 돌아와도 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내 곁으로 돌아올 때까지, 당신을 만질 수 있을 때 까지
그리고 영원히, 영원히, 당신과 사랑을 나눌수 있을 때 까지.
Michel Legrand와 Oscar peterson - "Watch What Happens" (영화 쉘브르의 다른 한곡)
Stan Getz with Michel Legrand & Orchestra, George Arvanitas on Piano, 1972 - "Now You're Gone"
Stephan Grapelli with Michel Legrand, 1984 London - "How High the Moon"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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