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빈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부문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고 가곡을 독립된 주요한 음악의 한 부문으로 끌어올렸으며 다양한 가곡형식으로 독일가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 주요작품에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 나그네》 등이 있다.
낭만적 고전파인 그는 31살의 짧은 생애동안 무려 600여곡의 가곡을 남겨 '가곡의 왕'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가곡 뿐 아니라, 교향곡, 실내악곡, 피아노곡 등 기악곡도 꽤 많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친구와 교외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어느 술집에서 세익스피어의 시를 보고 즉석에서 악상을 얻어 친구가 오선을 그려준 메뉴판 뒷면에 작곡을 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가사의 1절은 세익스피어의 '심벨린'중의 1절을 실레겔이 번역한 것이고, 2, 3절은 후에 라일이 작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