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마리 앙투아네트...

by 이태옥 posted Feb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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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을 위해 만든 곳이자 모차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했던 곳

 

 

 

 모차르트(1756~1791)는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5
세 때 작곡을 시작하였으며,

6세 때 뛰어난 하프시코드 연주자가 되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이런 재능을 확인한 그의 아버지는

유럽 연주 여행을 떠납니다.
모차르트 나이 6세 때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당시의 여제였던
‘마리아 테레이지’ 앞에서 연주하게 됩니다
.

무대 앞으로 나가던 모차르트가 넘어지자

한 소녀가 그를 일으켜 주었습니다.
당돌했던 모차르트는

'고마워. 어른이 되면 너와 결혼 할거야' 라고 말하여
주의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소녀가 모차르트보다 한 살 많았던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1755~1793)입니다
.

훗날 이 '마리아 앙투아네트' 소녀는 프랑스 왕

'루이16'와 정략 결혼하고 왕비가 됩니다.


그녀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후

유폐되었다가 단두대로 처형당하는 비운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만약 '모차르트'와 결혼하였다면, 그녀에게 이런 비극은 없었을까요?.

 

운명이란 하나의 주어진 어떤 팔자가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가 중요하지 싶습니다.

운명 앞에 놓인 노예가 아니라

운명을 리더하는 주인공 참 주인 말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 Mozart - Piano Concertos No. 21, K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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