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촉촉히 내린 비로,,
새벽이
마치 보라빛 과 같은 ......그런...잔잔함이...
엠마 커크비의 연주와 같은 그런 분위기 랄까? ^^
W.A. Mozart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V 339
(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 Laudate Dominum (주님을 찬미하라)
Emma Kirkby: Mozart's Laudate Dominum
작년 우리나라에 와서 아름 다운 연주를 들려준 소프라노입니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에 걸맞는 연주자이죠..
오늘은 경건한 음악으로,,
먼저 함께 하시길.....

Laudate Dominum omnes gentes
Laudate eum omnes populi
Quoniam confirm!!ata est supernos
misericordia ejus
Et veritas Domini manet inaeternum
Gloria Patri et filio et spiritui
sancto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et in saecula saeculirum Amen
신학자 칼바르트 (Karl Barth) 는 천국에 가면 가장 먼저 모짜르트의 안부를 묻고 싶다고 했다는데..
정말 그를 존경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세요..
클래식 도사급인 이 분이 자주 음악파일을 보내줘 많이 즐기고 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곡을, 간략하고 센스있는 해설을 곁들여 편안하게 듣고 볼 수 있어
함께 즐기고자 여기 그대로 옮겨봅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