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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면서 아마추워 바이올린니스트였던 친구가 은퇴하면서 만돌린으로 악기를 바꾸어 만돌린오케스트라의 멤버가되어 연주생활에 푹 빠진것을 옆에서 보면서 나도 만돌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만돌린은 이태리에서 18세기에 연주되기 시작한 손으로 퉁기는 현악기로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여러 형태의 폭크뮤직에 많이 쓰여진 악기이다. 고전음악에서는 등한시 되다가 19세기말부터 다시 연주되기 시작되었다. 현제는 각나라, 또 큰도시마다 만돌린오케스트라가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돌린오케스트라는 정통오케스트라의 현악기부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만돌린부 (제1, 제2 바이올린부와 같음), 만돌라부 (비올라부와 같음), 만도첼로부 (첼로부와 같음), 클라식 기타부, 그리고 만도베이스부 (베이스부와 같음)로 구성되어 있다. 현악기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만돌린오케스트라의 음악은 특이하게 아름답다.
여기 들어보는 엔리코 마루첼리의 카프리치오 징가레스코, 비발디의 만돌린협주곡, 그리고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스는 독일의 만돌린연주자인 Detlef Tewes가 편곡한 것이다.
Enrico Marucelli (1877-1907)의 Capriccio Zingaresco for Mandolin and Guitar
- Detlef Tewes on Mandolin & Boris Björn Bagger on Guitar -
Vivaldi Mandolin Concerto, 1st Movement
- Mandolin orchestra of Ettlingen, Boris Björn Bagger Conducting -
Detlef Tewes on Solo Mandolin
Vivaldi Mandolin Concerto, 2nd Movement
- Mandolin orchestra of Ettlingen, Boris Björn Bagger Conducting -
Detlef Tewes on Solo Mandolin
Vivaldi Mandolin Concerto, 3rd Movement
- Mandolin orchestra of Ettlingen, Boris Björn Bagger Conducting -
Detlef Tewes on Solo Mandolin
Vittorio Monti (1868-1922), Czardas for Double Bass and Mandolin Orchestra
- Mandolin orchestra of Ettlingen, Boris Björn Bagger Conducting -
Matteo Gaspari (Double Bass, Kontra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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