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주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이런~~ 나팔을 저렇게 불 수 있다니~~ 우리가 플라스틱 리코더를 불 듯 표정하나 안 바꾸고 부네요...
호라 스타카토 (Hora Staccato) 란 곡입니다. 루마니아 집시 바이올리니스트가 작곡한 곡을 하이페츠가 바이올린의 최고의 경지를 보여주고자 편곡한 곡처럼 느껴집니다. 이런 곡을 너만 되냐? 나두 된다!!~~~ 너만 하냐? 나두 한닷!! 그러면서 트렘펫으로 가볍게..보란 듯 연주를 하는 남자,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Sergei Nakariakov)가 6월에 한국에 오네요. 과연 트럼펫의 파가니니 라고 불릴 만 하지요?
작년 벳부 페스티발 후 바로 가진 아르헤리치의 한국 연주에서 잠시 같이 방문하여 그의 멋진 연주를 몇 곡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올해 그의 리사이틀이 있네요.. 놓치기 아까운 연주회 같습니다. 6월에 같이 가실까요?
하이페츠 본인이 편곡하고 연주한 호라 스타카토도 감상 해보세요.
먼~산에서 메아리쳐 다시 들려오는 메아리 같아요~~~
야~~호~~!! ** 이 클립은 제 음악친구의 한 분인 닉네임 '카핑브람스' 님이 보내온 메일입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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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살롱 > 음악살롱
2010.04.15 10:32
신들린 것처럼 나팔을 부는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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