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orfeo et euridice) 3월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을 알리는 첫 무대에 올려진 작품입니다. 2010 통영음악제가 자부심을 갖고 야심차게 준비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많은 기대를 했고 그 값을 충분히 한 작품으로 큰 갈채를 받았읍니다.
음악은 때로는 화가에게도 영감을 불어 넣어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하게 합니다. 자연주의의 화가 코로의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조금은 몽환적이어서 ,,,, 마치 꿈을 꾸는것 같은 환상적인 코로의 작품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이 그림과 음악을 같이 감상하면. 마치 내가 무대에 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합니다.
이 작품에 대표되는 음악 2곡을 연주자 별로 비교감상해 보겠습니다.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 과 베이스에 가까운 바리톤 드미트리 호보로스토프스키
그럼,,,꿈의 세계에 푹 빠져 보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