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 Wha Chung plays Brahms violin sonata No.1 (3rd Mov) 연주 . Kyung Wha Chung 비가 많이 내려요 창밖에 맺혀 흐르는 빗방울을 바라보니 에스프레소 한잔에... 브람스 가곡 비의 노래와 비의 소나타를 감상하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어요, 이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가곡 비의 노래의 선율이 있어서 부제로 비의 소나타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역시 브람스의 특유 고독이 스며 들어 있어요 3악장.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계속 대화 하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고 받네요... 창가에 계속 바이올린이 뿌려주는 빗줄기.. 창에 맺힌 물방울로 흘러내리는 영롱한 피아노 선율... 참 아름답게 어우러 지지만... 우수에 잠겨 있네요... 비가 내리는 창가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오늘도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멋진 하루 엮으시길..... ** 제가 음악을 만나면서 처음 눈믈을 흘렸던 음악 입니다. 그 후에... 조촐한 음악회에서 아마추어들이 연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믈이 두 볼을 타고 흘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멋진 연주회장,.. 비싼 입장료...이름있는 연주자....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