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탱고(임동천 작사, 나화랑 작곡, 도미 노래, 1956) 비의 탱고 - 도 미 비가 오도다, 비가 오도다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울음과 같이 슬픔에 잠겨 있는 슬픔의 가슴 안고서 가만히 불러 보는 사랑의 탱고 지나간 날에 비 오던 밤에 그대와 마주서서 속삭인 창살가에는 달콤한 꽃 냄새가 아련히 스며 드는데 빗소리 조용하게 사랑의 탱고 비의 탱고 - 나훈아비의 탱고 - 박경춘비의 탱고 - 테너 색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