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 (1797 - 1828) Mass no 2 in G major, D 167 Bavarian Radio Symphony Orch Wolfgang Sawallisch, cond I. Kyrie 03'45 2. Gloria 02'43 3. Credo 03'45 4. Sanctus 01'15 5. Benedictus 04'44 6. Agnus Dei 05'16 슈베르트는 미사곡을 시험적으로 작곡한 후(D.24E, 31, 49) 1814년 5월∼7월에 제1번 F장조 D.105를 완성시켰다. 이 미사곡은 그가 예배에 출석하고 있던 리히텐탈 교회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작곡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다음 해에 만들어진 제2번에 관해서는 불과 5일 만에 작곡되었다는 것 이 특징적일 뿐, 구체적인 작곡 동기에 관한 내용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아무튼 이 해는 기숙신학교를 퇴교하여 조금은 타의적으로 보조교사로서 일을 시작한 시기로 작곡의욕은 아주 충만해 있었던 시기이었다. 이러한 의욕은 가곡분야에 현저하게 나타나 있는데, 미사곡에도 작곡 의욕은 아주 빠른 작곡속도로 나타났다. Lucia Popp, Soprano Adolf Dallapozza, Tenor Elmar Schloter, Organ Dietrich Fischer-Dieskau, Bari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