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이야기> 작곡가, 피아니스트 Ahmad Jamal

Ahmad Jamal은 재즈 작곡가로써 또한 재즈 피아노 플레이어로 1950년 이후 계속 "Ahmad Jamal Trio"와 함께 앙삼블 플레이를 해 왔다. 1930년에 Pittsburgh에서 태어난 그는 이미 3살때 부터 피아노를 플레이하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시절에 콘써트 싱어였던 Mary Caldwell Dawson과 피이니스트 James Miller 에 사사 하여 대학의 master class와 대등한 level의 교육을 마쳤다. 17세때에 재즈 피아노 플레이어인 Erroll Garner의 플레이를 듣고 재즈로 방향을 바꾸고, 1950년에 그의 첫 Trio를 형성하여 재즈 플레이를 시작하였다. 여러개의 재즈곡을 arrange하는 것을 시작으로 작곡으로 들어 갔으며, 처음 힛트를 친 "Ahmad's Blues"를 1951년에 레코딩 하였다. 1958년에 그의 Trio와 레코딩한 "But Not For Me"가 싱글판으로 108주동안 "Best Ten Records"로 팔려서 그후 시카고에 "The Alhambra"라는 레스토랑/클럽을 열고 그곳에서 trio와 연주하였다. 1980년대에는 바이브의 네방맹이 대가인 Gary Burton과 많이 협연하였고, Miles Davis는 그의 곡을 여러곡 레코딩하였으며 Ahmad Jamal을 재즈피아노의 최정상이라고 그의 자서전에 기록했다. Miles Davis이외에 많은 재즈인이 그의 영향을 받았으며, 1994년에는 미국의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에서 "Jazz Master"상을 받았다.
1970년대에 영화 "MASH"의 주제곡을 연주 하였고 Clint Eastwood가 제작하고 주연한 "The Brideges of Madison County"에는 그가 작곡한 두곡이 삽입되었다. 그가 작곡한 곡으로 유명한 곡은 "Ahmad's Blues", "New Rhumba", "Refelctions", "Tranquility", "Extensions", "The Awakening", "Night Mist Blues", "If I Find You Again" 등이며, 수많은 레코딩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CD로 "It's Magic" (2008)와 "A Quiet Time" (2010)을 내 놓았다. 아직도 연주활동을 계속하는 그는 매년 New Year에는 Washington DC에 있는 재즈클럽 "Blues Alley"에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