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을 보내며

      Slavonic Dance In E Minor, Op. 72, No. 2
      Slavonic Dance In C Major, Op. 72, No. 7

     Yo-Yo Ma, cello
     Itzhak Perlman, violin
     Seiji Ozawa, conductor
     Boston Symphony Orchestra

    어느덧~ 입추 , 말복이 지났어요~

    세월은 여지없이 지나가고, 계절도 바뀌어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찌는듯한 낮 더위를 지내고 ~

    여유롭게,

    석양이 물든 저녁 베란다에 앉아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하면서

    그리 쓸쓸하지도 않으면서도  우수어린 드보르작의 선율과 함께하면

    가을을 기다리며

    이정도의  더위쯤이야...하면서

    조금은 여유로게  남은 여름 날들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세사람의 환상적인 조합이..

    멋진 음악을 창출합니다...

    즐감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