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2010.09.03 02:03

투우사의 노래

조회 수 874 추천 수 16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rwin Schrott Votre Toast Teatro Alla Scala

 

      

 

          곡  명 ; 비제의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연  주 :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바리톤 ; 어윈 슈로트

          지   휘 ; 다니엘 바렌보임

 

          천재적인 성악가들, 극도로 세련된 연출, 무대미술, 의상디자이너, 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오페라 무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 까다롭기로  유명한 수준높은 비평가와 관객들이 함께 한 
2009/ 2010 시즌 개막공연입니다.

 

          그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성은 똑같은 오페라도  항상 멋지게 새롭게 연출합니다.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완 또 다른 맛이 나지요?

 

          브람스도 오페라 카르멘을 상당히 좋아하여 이 카르멘에 대한 열정은 결코 예사로은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1826년에는 카르멘 공연을 무려 20회나 찾아다니며 관람을 했다고 하네요.

          이는 프로테스탄적인 북독일인인 브람스가  가슴설레게 하고 생기 넘치는 이 이국적 정서에

          강한 매력을 느꼈음은 당연하겠지요.

 

          오페라 작품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브람스는 오페라에 관심이 없는 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오페라 작곡을 위해 대본을 구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는데...

         까다롭고 완벽주의자였던 브람스는 마땅한 대본을 찾지 못했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은  브람스가 오페라를 남겼다면 어땠을까??...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초가을의 상쾌함과 함께 투우사의 노래로  힘차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2 추억의 샹송 모음〈2〉 4 이현순 2010.08.30 2554
3071 가을 1 이현순 2010.08.30 819
3070 '언덕 위의 집 (Home on The Range)' 허영옥 2010.08.30 1110
3069 Robert Burns 의 사랑의 시 홍순진 2010.08.31 876
3068 몽고 대초원의 사랑가 김영원 2010.08.31 1113
306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6번『비 창(悲 愴)』 민병훈 2010.09.01 1100
3066 << 불꺼진 창 - 오현란 >> 김우식 2010.09.01 1358
3065 추억의 영화음악을 찾아서 <5> "콰이강의 다리"의 Colonel Bogey March 김혜숙 2010.09.01 1106
3064 로열 필의 클래식 모음곡 명남진 2010.09.02 991
3063 부드러운 戀歌와 아름다운 詩 감상 손경해 2010.09.02 1110
3062 Eros Rain _ Chris Spheeris 1 이태식 2010.09.02 1031
» 투우사의 노래 한구름 2010.09.03 874
3060 Rain......Rain......Rain 김직현 2010.09.03 851
3059 Diana Ross - Jazz & Blue 홍순진 2010.09.04 732
3058 연주곡으로 듣는 7080 안장훈 2010.09.04 741
3057 <재즈 이야기> 재즈의 "The First Family"로 알려진 Marsalis가족 김혜숙 2010.09.05 694
3056 (세기의 테너) Franco Corelli가 부르는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1 허영옥 2010.09.05 1047
3055 Roger Williams / 여름의 푸른 잎새 + 가을의 낙엽 이희복 2010.09.06 774
3054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 / Andre Riu & Renee Fleming 8 조동암 2010.09.06 2990
3053 Not Afraid - Eminem 김상각 2010.09.07 742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