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 장 사 익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달밝은 가을 밤에 홀로 피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그 이름 달맞이꽃아--- 아---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네 모습 애처롭구나 ----------------------------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달밝은 밤이오면 홀로되어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그 이름 달맞이꽃 아-아-아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아래 고개숙인네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한새벽 올때까지 홀로되어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그이름 달맞이꽃 아-아-아서산에 달님도 기울어새파란 달빛아래 고객숙인네모습 애처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