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아를 찾기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이태리에서 먹고, 인도에서 기도하고, 발리에서 사랑한다.. 아름다운 배경, 음악이 익숙하여 마음편하게 볼 수 있는 상큼한 영화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이태리에서 맛있는 음식와 멋진 친구들을 사귀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에서 저는 불현 듯 떠오르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감상 해 보실까요?
LUCIO DALLA - CARUSO - LIVE IN VERONA
곡 명 : 루치오 달라, 카루소 Caruso
<카루소 Caruso>란 칸초네는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 루치오 달라가 1980년대에 작곡한 불멸의 히트송입니다. 이 노래 좋아하시죠? 나폴리 태생의 전설적인 오페라가수 엔리코 카루소를 기리며 작곡한 곡을 본인이 직접부릅니다.
파바로티와 친구들 1편에서 파바로티와 같이 부르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는데.. 갈색 낙엽이 부서지는 것 같은 음색의 루치오 달라. 더 멋진 음악을 들려줍니다.
정열적으로 피어올랐다가 한 순간에 스러져 가는 멜로드라마 같은 인생~ 뜨거운 지중해 햇살~ 파스타.. 싱그럽고 달콤한 와인~ 이태리적인 맛과 멋, 그리고 찐한 향기~ 이 모든 것들을 노래와 영화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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