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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enbach

 

        

 

         
         자클린의 눈물

        
         하늘의 두 영혼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모세 환타지와 함께 제가 첼로를 만나 

           처음  첼로를 정말 좋아하게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가슴 저 밑에서 후려내는  듯한 슬픔을 표현하는 첼로의 선율은

           끊어질듯 이어가는  가슴 저미는 애잔한 슬픔을

           온 몸으로 느끼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아요~

 

           오펜바흐의 이 두곡은 첼로란 악기를  정말로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예술이 슬픔이라고는 하지만  오펜바흐는

           절제된 슬픔을 정말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겨울날

           눈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오후에 커피 한잔 들면서

          첼로의 소품으로 가장 좋아할만한 곡, 감상해 보세요...

 

           


  • ?
    김상각 2010.12.14 10:59
    12 월 13 일 저녘 8시가 지났읍니다.. 몹시 추운 저녘입니다. 모처럼 벽난로에 불을 집히고.. 멀거니 불꽃을 바라보고 앉아 있다가...
    esso 가 올린 첼로곡을 듣고 있노라니 마음이 안정됩니다. 흐느적거리던 불꽃이 첼로 선률을타고 춤을 춤니다.. 때마추어 올려준
    "하늘의 두영혼" 잘 듣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뉴저지에서 베두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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